콘텐츠 제목 1,000개 분석해 알게 된 클릭률 높이는 3가지 전략
여기 한 크리에이터가 있습니다.
일명 ‘제목 대왕’이라 불리는 제이크 토마스.
그는 수천 시간 동안 바이럴을 일으키는 제목과
사람들이 클릭하게 만드는 심리를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표지와의 연관성 테스트, 경쟁사 분석을 통해 다양한 요인을 찾아 냈죠.
실제 이를 직접 활용해 1억 이상의 조회 수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고.
이런 제목 전문가가 최근 한 팟캐스트에 나와
본인이 활용하고 있는 제목 공략법을 공개했는데요.
이번 TMI에서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클릭을 부르는 3가지 감정 '호기심, 두려움, 욕망'
클릭을 부르는 건 딱 3가지 감정이라고 해요
바로 호기심, 두려움, 욕망. 실제 제이크가 약 1,000개의 제목을 분석한 결과, 그중 60%는 호기심, 46%는 욕망, 39%는 두려움을 유발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다고요. (생각해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은..!) 따라서 제목 짓기에는 이 세 가지 감정을 적절히 혼합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이렇게 제목을 보고 누르게 만드는 요소를 ‘클릭 트리거’라 부르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3가지의 감정 중 하나를 건드는 제목을 지어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유명하고 또 강력한 트리거 중 하나가 '타이밍'인데요.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활용해 조회 수를 극대화 하는 방법이죠. 셋 중에는 '호기심'의 감정을 건드는 건데요. 요즘으로 치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미국 대선’, ‘흑백 요리사’ 등을 예시로 들 수 있어요. 물론 트렌드는 기한이 짧고 타 콘텐츠와 겹칠 수 있어 적절히 사용하는 게 좋지만요.
제목을 작성할 때 호기심, 두려움, 욕망 이 3가지 감정을 자극하려면, 보통 2가지 방향으로 작성하게 됩니다.
부정적이거나 혹은 긍정적인 문장을 사용하죠. 인간은 본능적으로 위협적 요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부정적 제목이 더 자극성이 높아요. 조회수를 빠르게 높일 수 있죠. 하지만 브랜드 이미지의 관점에서는 소모적일 수 있어요.
반면 긍정적인 제목은 부정적인 제목만큼 효과가 크지 않아 좀 더 기술적이고 사려깊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누군가의 '권위'를 활용한다던지요(ex. 제목 전문가가 말하는~~) 혹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제목도 긍정문일 때 효과적이라고 해요. 이 작은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만든다고. 그는 이 3가지 감정을 잘 활용했을 때 통상적으로 2배~5배 정도 반응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TMI) 제목의 글자 수
제이크는 제목은 45~55자가 가장 이상적인 길이라고 하는데요. 젊은 층이 타깃이라면 제목 길이를 최대한 짧게. 시니어가 타깃이라면 제목의 길이는 무방하다고 합니다.
나의 드림(Dream) 과 모델(Model) 구분하기
제목은 성공 공식을 찾는 게 중요해요
매번 새롭고 특이한 제목을 짓는 것보다 더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분석해 성공률이 높은 프레임워크를 찾고, 내 신선한 관점을 살짝 추가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제목 짓기 방법이죠.
이러한 성공 제목 공식을 찾기 위해 제이크가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드림(Dream) 10가지와 모델(Model) 10가지의 리스트' 만들기입니다. 여기에서 '드림'은 같은 분야의 경쟁자를 의미하고요. '모델'은 다른 분야지만 비슷한 스타일의 콘텐츠를 의미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내가 CEO를 위한 콘텐츠를 쓴다고 하면 기업가 정신이나 재무, 업계 동향 등을 다루는 경쟁 콘텐츠를 찾아보는 것이 ‘드림’. 그리고 스타일이 유사하지만 다른 분야의 종교나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참고하는 게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두 가지를 정하면, 그다음은 목적에 맞게 활용하면 되는데요.
드림 리스트는 요즘 업계의 트렌드나 동향을 참고하는 데 활용하고요. 모델 리스트는 콘텐츠 스타일을 참고하거나 주제적 영감을 얻는 데 활용합니다. 보통 경쟁자를 벤치마킹하다 보면 단순 복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 그 콘텐츠의 후속편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반면 내가 타깃하고 있는 시장 외부에서 영감을 받으면, 시각이 넓어지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나와 더 빠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죠.
이렇게 2가지 유형으로 명확하게 분리하면 활용법이 달라져 내게 맞는 성공 공식을 찾기 수월해집니다. 이후에는 사람들이 클릭하게 만든 심리와 프레임워크를 나름대로 분석해 내게 적용해 보는 거죠.
제목과 표지 시너지 만들기
제목은 표지와 함께할 때 효과가 2배가 됩니다.
많은 사람이 표지와 제목의 연계를 가볍게 생각하곤 하는데요. 제이크는 이 부분을 엄청나게 강조합니다. 이 둘의 조화가 클릭률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요. 주로 활용하는 방법은 제목에 명확한 주제를 드러내고, 표지에는 약간의 후킹성 문구를 넣는 건데요. 예를 들면 이런 식이에요.
표지: Don't do this (절대 하지 마세요)
제목: 10 mistakes to buying land (부동산을 살 때 하는 10가지 실수)
감정적 경고로 표지에서 시각적인 주목을 먼저 끌어내고, 이 콘텐츠가 어떤 콘텐츠인지 제목에서 명확히 설명 + 흥미를 더해 주는 거예요. 실제 그는 이렇게 제목과 표지를 개선해 평균 조회수를 2배 증가시켰다고 해요. 다른 경쟁자의 인기 콘텐츠를 분석 적용해 제목과 표지만 변경했을 때도, 기존 콘텐츠 대비 7배나 조회 수가 높아졌다고.
또 이런 표지와 제목의 연계는 내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의 주요 동기를 파악해 조정할 수도 있어요.
보통 2가지의 동기가 있는데요. 하나는 탐색, 하나는 검색입니다.
만약 내 독자가 어딘가에서 탐색하다가 내 글을 보고 클릭하는 수동적 유형이라면, 표지가 제목보다 중요할 수 있어요. 상대적으로 크기가 커 탐색 과정에서 눈에 띄기 쉽거든요. 그리고 제목은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독자가 “내가 정말 이 콘텐츠를 보고 싶을지” 고민의 생각이 들기 전 클릭할 수 있도록요.
반면 직접 키워드를 검색해 내 콘텐츠를 발견하는 적극적 유형이라면, 제목이 표지보다 중요합니다. 무언가를 검색할 때는 목적이 명확해 주로 제목을 보고 들어가기 때문이죠. 또한 제목에 ‘이 콘텐츠는 당신을 위한 것이에요’를 명확히 적어 주는 게 좋아요. 자신이 찾던 콘텐츠임을 바로 확인하고 클릭할 수 있게요.

1. 클릭을 부르는 3가지 감정
나도 모르게 누르게 되는 제목은 '호기심, 두려움, 욕망'을 불러 일으켜요
2. 나의 드림(Dream) 과 모델(Model) 구분하기
단순 복사가 아닌 진짜 분석을 위해 나눠서 파악하고, 목적에 맞게 활용해요
3. 제목과 표지 시너지 만들기
더 이상 따로 노는 제목과 표지는 No! 둘을 연합해 만들었을 때 성과는 두 배!

제목 짓기는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클릭률을 높이기 위해 매번 새로운 걸 고민하는 데도 성과가 뒤죽 박죽인 느낌. 제이크는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드림/모델 리스트를 세우고 욕망을 3가지로 집중하면서 성공 공식을 찾는 게 중요하다 말합니다. 어떤가요! 제목 1,000개를 분석한 제목 전문가 제이크의 공략법이 도움이 되었을까요?
오늘 제 제목도 이 3가지를 활용해 지어 보았는데요! 여러분이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효과가 있는 거겠죠?😉 그럼 우린 다음 주에 더 유익한 콘텐츠 전략으로 찾아 올게요. 그럼 티엠바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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