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100만 찍은 Alex Hormozi의 '콘텐츠 재활용 루프'

양 vs 질, 콘텐츠 성장에서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저는 우선 '양'을 충족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천재가 아닌 이상 대부분 처음부터 ‘퀄리티’로 승부하기는 어렵거든요.

그래서 일단 꾸준히 ‘양’을 만들면서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세상에서 제일 심플하면서 어려운 게 ‘꾸준함’이지만요..!)

이를 근거하듯 빠르게 성공한 크리에이터들을 보면
초반에는 ‘양’으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그들의 하루 평균 콘텐츠 양은
트위터 3개, 링크드인 2개, 인스타그램 1~2개 (동시에)

심지어 혼자 작업해 매일 이렇게 올렸다고 하니.
분명 전략이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들의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치트키를 알아봤습니다.
이름하여 ‘콘텐츠 재활용 루프’…!


예상 읽기 시간: 1분 24초

꾸준함이 필수라지만, 매번 새로 만들기 어렵다면

'콘텐츠 무한 재활용'으로 빠르게 성장해 보세요 

꾸준한 콘텐츠로 성장하고 싶어…However! 만들기 힘들어

해외 유명 솔로프리너 Alex Hormozi의 초창기 시절. 그는 1년간 매주 7개의 콘텐츠를 만들어 올렸습니다. 비즈니스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지만, 그가 원하는 만큼의 큰 성과는 아니었어요. 게다가 매주 7개의 콘텐츠를 만들다 보니 점점 지치기 시작했죠. 그는 어떻게 하면 더 적은 리소스로 꾸준함을 유지하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콘텐츠 무한 재활용 - 재활용 - 재활용 하기

콘텐츠 재가공

그의 전략은 바로 ‘콘텐츠 재활용 루프’ 만들기.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장이 아닌 트위터(현 ‘X’)에 바로 써서 게시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간단한 트윗이나 스레드를 올리죠. 그러고 나서는 많은 트윗 중 사람들의 반응도가 좋은 매력적인 주제를 추린 후, 이를 30분~1시간짜리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합니다. 유튜브 업로드 후 이를 10~20개 정도의 숏폼 영상으로 다시 쪼개서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배포해요. 팟캐스트도 같은 방식으로 활용했죠. 그렇게 그는 매주 80개의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했고,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 포인트

  • 거침없는 실행력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망설이지 않고 바로 트위터에 공유해버림
  • 가볍고 빠른 테스트
    고민하기 보다 일단 공유한 후 사람들의 반응으로 매력적인 주제를 선정
  • 광기의 ‘원소스멀티유즈’
    선정한 주제로 1시간짜리 롱폼 콘텐츠를 제작한 후, 이를 재가공해 평균 20개의 숏폼으로 만들어 재활용
  • 한 번에 다양한 채널 운영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다양한 채널 운영 (기존 3개 → 8개로 늘림) 매주 80개 콘텐츠를 모든 플랫폼에 뿌려 빠른 신규 유입과 성장을 도모
  • 루프화 하기
    이후 콘텐츠에 달린 댓글에서 다음 주제를 뽑아 트윗에 올리고 이를 반복함

✨ 달성 성과

6개월 만에 총 100만 오디언스 확보

🫵 만약 활용한다면?

  • 트위터, 스레드와 같이 ‘간단한 텍스트’ 위주 플랫폼에서 시작
  • 타깃을 찾아 교류하며 느슨한 관계 쌓기(팔로워 100 정도)
  • 메모장에만 적어 놓던 주제를 하루 1개씩 꺼내 업로드하기
  • 그중 반응이 높은 주제를 골라 롱폼 콘텐츠로 활용해보기
  • 이를 잘게 쪼개 내 채널에 재 업로드하고, 반복하면서 오디언스 쌓기

TMI) 콘텐츠 재활용 루프로 알렉스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2022년 6개월 간 플랫폼 별 알렉스의 성장세는 이렇다고 하네요. wow
- 트위터: 1만 → 10만
- 인스타그램: 7만 → 35만
- 유튜브: 7만 → 30만
- 웹사이트 트래픽: 월 0 → 9만 조회
- 팟캐스트: 월 2만 → 40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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